파리 르봉막셰 백화점 쇼핑 2탄 프레지에, 초코렛, 과일 사먹기

파리 12호선 sèvres babylone 역에 있는 봉막셰에 다녀왔어요

비싼 군것질 하고싶을 때 심심할때 가면 재밌답니다.

기념품 사러도 많이 가시죠? 가면 한국인들도 정말 많아요

지난번에 사먹은 초코렛도 너무 맛있어서 또 다녀왔어요.

집에 반찬 마다 뚜껑 열기 귀찮아서 반찬통을 사고싶었는데 나름 괜찮은것을 발견했어요.

두가지 세가지 같이 담을 수 있어서 좋고 가격도 10유로면 나쁘지 않네요.

프레지에

요즘 남편이랑 딸기 시즌 끝나기전에 프레지에 열심히 사먹고있어요.

봉막셰 1층에도 파티스리가 있답니다. 프레지에는 한조각 8.5유로 였습니다.

La grande epicerie paris

 

6인용 프레지에는 42유료네요.

 

 

다른 과일 디저트들도 구경했어요

무스가 별로 땡기지 않아서 패스

 

딸기 타르트도 있어요.

딸기 시즌에 방문하시면 하나 꼭 드셔보세요

 

오늘 새로 사본 초코렛은 cannelle 시나몬 과 thé earl grey 얼그레이 맛 두가지 사보았습니다.

하나에 4유로 정도 했어요.

 

저처럼 시나몬이랑 얼그레이 좋아하시는분들 강추강추

 

시나몬은 밀크초코렛이라 더달달한데 시나몬향이 아주 좋아요 

얼그레이는 다크 초코렛이라 달달하진 않지만 얼그레이향이 먹고나서도 입에 쭉남아서 너무좋았어요

 

이제 복숭아가 나오기 시작했더라구요 

제일 빨간 복숭아로 몇개 담아왔어요

아직 100프로 달진 않지만 과일러버인 저는 너무 맛있게 먹었답니다.

 

저는 사과중에 핑크레이디 제일 좋아해요.

프랑스 마트에 사과 종류가 정말 많죠 뭐사야할지 고민되신다면 새콤달달 핑크레이디 추천합니다.

다음번 디저트 쇼핑도 또 공유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