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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o_blog/soso_프랑스 정보

프랑스 학생 비자 (캠퍼스 프랑스 면접, 대사관 서류)

by geososo 2022.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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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0일 캠퍼스 프랑스 면접

정해진 시간에 바로 스카이프로 전화가온다. 다른 후기들처럼 친절하고 따뜻한 분위기의 면접이었다.

학교를 정한 이유, 가고 싶은 이유 등 동기와 앞으로의 계획에 관한 질문과 프랑스어로 자기소개와 여행경험을 묻는 짧은 질문이 몇가지 있었다. 마지막에는 몇몇 팁도 전해주신다.

4월 5일 주한프랑스대사관 서류제출

제일 떨렸다.. 도착하면 핸드폰을 잠시 맡기고 안으로 들어가서 앉아서 잠시 기다리면, 내 이름을 불러주신다.

준비한 서류를 제출하고, 50유로 (현금을 준비해갔다. 67,890원) 내면 끝!

- 헝데부 확인서

- 여권, 여권사본(도장 있는 모든 면)

- 장기 비자 신청서(마지막 장에 장소, 날짜, 서명) , Récépissé d'enregistrement 

- 입학허가서 (캠퍼스 프랑스 면접 후 도장이 찍힌 파일을 이메일로 받음)

- Attestation d'acceptations

- 잔고 증명서 (80만원*개월수, 적금은 안된다는 말도 있어서 입출금통장으로 했음)

- 거주증명서 (집주인 서명, 신분증, EDF 고지서, 계약서)

다행히 누락된 서류없이 잘 통과되었다. 집을 어떻게 구했는지와 출국날짜만 질문하셨다. 15분정도 걸렸다.

 

아포스티유 [출생증명서 : 기본증명서+가족관계증명서] 받기 !

프랑스에 가서 행정처리를 위해 출생증명서를 준비해가야한다.

대사관 서류 제출이 끝나고 바로 406번 버스를 타고 외교부 여권과로 갔다. 40분정도 걸렸다. 버스 정류장에서 아우어 베이커리가 보여서 빵도 샀다..

서초구청에 내려서 외교타운 건물로 들어가서 6층 아포스티유 층으로 가면된다. 26번 창구에서 인지를 구매한 후, 테이블에서 아포스티유 신청서를 작성하고, 1번이라고 쓰여져있는 기계에서 번호표를 뽑는다. 창구로 가면 친절히 진행해주시고 30분 정도 기다리면 바로 아포스티유가 부착된 서류를 받을 수 있다. (당일 바로 받으려면 꼭 14:30 전에는 접수해야한다)

이제 이 서류를 잘 챙겨서 파리에 주불한국대사관 가서 번역공증만 하면 끝 !

이 방법이 훨씬 저렴하니 꼭 한국에서 아포스티유 받아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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