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2월 첫째주] 파리 일상 / 노엘 시즌 c'est parti

퇴근시간 맞춰 장보러 가려고 마중나온 남친

저녁도 차려주고 고마워요💗

월급보다 더 기분좋은 팁받는날
월급 두번받는 기분이다

친구가 일하는 카페에 다녀온 날
비가 오긴했지만 따뜻하고 귀여운 라떼를 마시며 잘 보내고왔다

바쁜 동료들을 도와줬던 날 귀엽다 메추리알 🤣

어느날 자기 예전에 구글 맵 자동차 본적있다고 하더니 구글맵에 찾아보니 진짜 찍혀있는 남친 ㅋㅋㅋㅋ

이날은 햄버거와 감자튀김을 직접 해줬다 너무 맛있어🥹

할로윈 끝나자마자 벌써 크리스마스 준비를 시작하신 어머님 내이름 쓰여진 양말도 달아주셨다
벌써 가족들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하느냐 서로 전화하고 연락하며 고민하는중이다
나도 이제 매년 해야할 일이 생겼군 🤭

브리오슈 빵에 café imbibé 하는 날
냄새가 대박이야..

남자친구 이직 & 승진 기념으로 파티한날
소식 듣자마자 왜일까 나는 눈물이났다 🥹🥹 너무 축하해서!!
그리고 내가 축하하고 너무 자랑스럽다! 말하자마자 남자친구도 눈물을 글썽🥹
못살아 우리 😂😂💗

스테이크도 너무 맛있게 먹고 행복한 저녁이었다

라파예트 올해 트리도 구경하고왔다

저녁 일하는 동안 출출하다고 했더니 야식도 준비해주고 고마워요

기다리던 크리스마스 마켓!
튈르리 정원 마켓 오픈하자마자 주말에 다녀왔다

올해 뱅쇼 가격은 6 유로였다

방돔광장 트리도 너무 이뿌다 💗

라파예트 앞도 들러 걸어서 집까지 돌아온날 ..

정말 raclette 먹고나면 배 터질거같다
근데 너무 맛있다 겨울에 자꾸 생각난다

작년에 이 트리를 엄마랑 같이봤는데 올해도 보러 다녀왔다. 엄마 보고싶다 🥹🥹🥹💓

깜짝 서프라이즈로 받은 캘린더
나 처음 해봐!! 매일 아침 하나씩 열면서 시작한다

맛있는 초코렛으로 추천해주세요 !!

하나는 친구 선물해주고

하나는 내가 먹으려고 샀다
Chocolat au lait 달지않고 너무 맛있다

퇴근하고 같이 오랜만에 한식당
친절하신 이도 사장님, 늦었는데도 날이 춥다며 우리를 받아주셨다
다른곳에서 퇴짜받고 이곳까지 걸어왔는데 받아주셔서 감사해요 ㅠㅠ

신메뉴 먹으려고 친구랑 루이비통 카페 오픈런했다

다행히 먹을수 있었던 charlottes aux poires 💗
C'est pas mal !

파리에 있는 문구점 들 중 가볼만 한곳 !
다이어리 찾아 떠난 문구점 투어

한국에서 처럼 다양한 디자인이나 브랜드가 없고 너무 비싼 파리.. 그래도 내가 좋아하는 재질의 속지가 있는 노트를 발견해서 이걸로 정했다
오자마자 먼슬리를 그려주고 이제 잘 채워봐야지

어제 에이스마트에 오랜만에 la갈비가 들어왔길래 바로 구입 !! 잘 담궈두고 내일 먹어야지

연말분위기 가득한 파리 12월
내가 좋아하는 겨울 분위기 잔뜩 느끼며 연말을 보내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