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첫 체류증/아이폰14/Pierre Hermé/Bachir

지구오락실 보면서 수제비 해먹기
주말의 행복이다.
 

프랑스어 스터디를 시작했다.
예전에 과외받던 선생님이 진행하시는데 인강처럼 들으면서 공부하면되니까 너무 좋다.

파리브레스트 단짠단짠 최고임 👍🏻

요즘 날씨가 쌀쌀하다. 얼그레이사다가 해먹은 밀크티 너무맛있네?
 

프랑스올때 물감 챙겨올걸,, 결국 프랑스에서 다시 샀다. 안써본 시넬리에 물감을 덕분에 샀다 ! Soldes 로 20% 할인도 받고 
다시 그림을 그려보려고 한다.

남자친구랑 구경하다가 하나사서 같이 먹었다.
한달 후 서른인데 이거가지고 신나게 웃으면서 걸어갔다 ㅋㅋㅋ

이걸 어떻게 먹으라고 준건지 정말 .. 젓가락도 아니고 포크도 아니다 이걸로 먹을수가 없었다

바캉스가 끝난 남친,, 나는 매일 늦잠자고 혼자 출근하는 남자친구 힘내 💕

남자친구가 시간 날때마다 마켓을 하는데 하루에 한달 월급을 번다.. 그러더니 나한테 아이폰을 사주고 내가 쓰던 아이폰을 자기가 쓰겠다고 한다..... 너무 고마워 🥺 에어팟 사줄까? 헤드셋 사줄까? 물어봤지만 필요없단다. 나중에 좋은 선물 사줄게 그럼 💕

너무 귀엽게 이름을 적어주셨다.

비도오고 쌀쌀한데 따뜻한 크레페와 핫초코를 사먹으니 너무 행복했다. 

근데 한잔에 4유로라니! 꽉채운 한잔도 아님

너무 보고싶었는데 드디어봤다 💕 

휴 바캉스 첫날 드디어 체류증을 찾으러 갔다. 오랜만에 와보는 le puy en velay
왕복 10시간 기차에서 보낸 하루.. 시간남아서 박물관도 갔는데 생각보다 너무 괜찮은 전시였다.

레스토랑에서 파티쉐로 일하니 정말 다양한 재료를 배운다. 이것도 처음보는 캐비어 시트롱 상큼하고 톡톡 터지는 맛

나 일하고 올게 이따 만나 😘

같이 먹고 마시고 영화보고 행복하다 요즘
프랑스에 와서 정말 스트레스가 줄었다.
내가 하고싶은 일을 하고 하나하나 프랑스에서 혼자 해나가고 있는게 재밌기도 하고 뿌듯하기도 하다. 좋은 사람도 만나서 마음도 편안해졌고 가족이 그리운점 빼고는 정말 행복한 일상이다.

카레도 해먹었다. 가끔 해먹으면 왜이렇게 맛있을까

피에르에르메 디저트 ! 이것은 생각보다 별로였다... 맛이 너무 심심하다..

드디어 먹어본 갸또 !!

역시 바닐라는 내 취향이다

솔드 기념 샌들 쇼핑! 편안하고 어디에나 편하게 신을수 있고 굿굿

일본 국수를 사먹었는데 도대체 왜 고수를 넣으신걸까
먹자마자 고수 골라내느냐 힘들었다.
프랑스와서 알게된점 , 나는 고수를 못먹는다. 회사에서도 스탶푸드에 고수넣으면 정말 우웩한다..

퇴근하는데 지하철 역 온통 블랙핑크 팬들이다. 이날 저녁에 콘서트를 했나보다. 내가 다 뿌듯하네 ㅎㅎ

시원한게 땡길땐 스타벅스, 생각 보다 맛있는 쿠키앤 크림 케이크

입맛이 없는데 배는 고파서 죽처럼 먹은날.. 누룽지가 필요하다..

오랜만에 외식 !! 
언제나 같이 있어주는 내 짝이 있어서 정말 행복한 일상이다.

이거 너무 궁금했는데 드디어 먹어봤네 
나는 피스타치오 빼고 바닐라, 초코, 레몬 기본맛으로 먹었다. 너무 맛있다 !! 피스타치오 넣으면 정말 층층층 다 피스타치오다 

새롭게 배운 아몬드 사블레 , 이거 만들다 손가락에 설탕 시럽붙어서 크게 데였다.... 바로 물집도 생기고 흉터는 생기지 말아줘..